일반 보냉주전자는 대부분 1L라 용량이 큰 걸 찾다가 이 제품을 구매했어요. 용량도 크고 이쁘기도 한데 몇가지 아쉽기도 합니다.
1. 뚜껑 부분에 물이 들어가면 흔들어 빼려 해도 잘 나오지 않아요. 그런가 보다 하고 최대한 쓸때마다 빼서 쓰긴 해요. 그리고 시간 많이 지나면 다 빠지기도 하구요.
2. 하단 겉면, 회색 부분의 긁힘이 대단히 쉽네요. 그냥 식탁, 식기건조대만 왔다갔다 하는 물건인데 바닥이 이미 좀 많이 긁혔어요.
3. 제가 쓰는 텀블러가 너무보냉온이 잘되는 걸까요. 밤에 뜨거운 물을 채우고 아침에 마시면 좀 식은 느낌이 있어요. 어쩌면 차를 우리면서 물을 좀 식히는 것 때문에 그럴 수도 있을거 같기도 해요.
잘 긁히는게 저한테는 가장 ㅠㅠ 맘이 아프네요.
(2022-11-08 13:54:24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)